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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엄상주 명예회장 "제약과 도매 서로 합심과 양보의 미덕 필요한 시기 "> '지난 4월 7일 복산약품㈜는 대망의 창립 제 60주년 기념 행사를 부산 소재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임직원 및 전직사원. 각 제약사 대표 내빈 등 350명이 참석' 이날 복산약품㈜ 여강 엄 상주 명예회장은 "의약품 도매를 운영하면서 현재의 약가 인하는 60년 동안 최대의 난관에 봉착했다" 라며 "향 후 종합도매의 존속이 의심스러울 만큼 심각한 현실이다 " 라 진단하고 이에 "제약사와 도매는 그 어느때보다도 서로의 협조와 협심으로 난국을 극복 해 나가야 하고, 서로 합심하지 않고 양보하지 않으면 자멸한다 " 고 강조했다 업계와 어려운현실을 두고 60주년 큰찬치를 펼치는것이 안좋아 임원직.전직사원 위로의 최소행사로 한다. 이어 엄태응 회장은 " 창립 제 60주년을 맞아 경영자의 역할과 경영에 대한고민을 항상 해 왔으며, 지난 30년간 경영을 해 오고 있지만 경영은 어렵고 힘든 일이다 " 라며 "마부위침"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고사를 생각하며 끈임없이 쉬지 않고, 창립 제 60주년을 계기로 제2의 창업 선포를 통해 앞으로 나아 갈 것이다 " 라고 말했다 이날 복산약품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한우 도매협회 명예회장께서 국민훈장 동백장 전달식을 거행하고, 임직원 모두는 엄상주 명예회장에게 감사편지를 통해 "복산인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 하겠다며, 명예회장님 사랑합니다 "는 편지 낭독과 함께 모범사원 표창 및 임직원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날 이한우 중앙도협명예회장, 추기엽 삼원약품회장,현수환 동원약품회장, 주철재 부울경도협회장, 김동권,김성규,최종식 중앙도협부회장, 김세형 광주전남도협회장, 윤진하 인천약품회장, 이장생 아남약품 회장, 주호민 세화약품 부회장, 김안식 백제약품 사장 등 각 제약사 대표를 비롯한 내빈과 임직원.전직사원 등 350명이 참석했다